[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성현 세계랭킹 상승으로 여자프로골프 1·2위를 모두 한국이 차지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 18일 발표분에서 박성현(24)은 전주보다 1단계 오른 2위가 됐다. 유소연(27)은 1위를 지켰다.
박성현은 2017시즌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2승을 거뒀다. 여기에는 메이저대회로 분류되는 US오픈 제패도 포함된다.
↑ 박성현 세계랭킹 2위로 한국은 1위 유소연과 함께 여자골프 TOP2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2017 US오픈 우승 후 기념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유소연은 6월 26일부터 세계여자골프랭킹 정상에 올라있다. LPGA투어 통산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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