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 “체인스모커스, 빌보드서 인연 맺었다…먼저 음악작업 제안”

↑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수록곡 ‘Best Of Me’를 함께 작업한 체인스모커스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랩몬스터는 수록곡 ‘Best Of Me’를 함께 작업한 체인스모커스에 대해 “이번에 빌보드 어워드에서 친분을 쌓게 됐다. 이후 연락을 꾸준하게 했고, 먼저 체인스모커스가 작업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랩몬스터는 “‘Best Of Me’ 음원을 보내줬는데 이번 저희 앨범의 음악과 제일 잘 어울렸다. 앞서 지난 12일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체인스모커스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는데 무대에 올라갔다”라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작업할 것 같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에는 타이틀곡 ‘DNA’ 외에도 공개된 ‘Intro Serendipity’ ‘MIC Drop’ ‘고민보다 Go’, 체인스모커스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Best Of Me’ ‘Skit Billboard Music Awards Speech’ ‘보조개’ ‘Pied piper’ ‘Outro Her’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