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테이블"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도서를 출간한다 |
김종관 감독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으로, 인물들의 단편적인 대화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여운을 주었다.
오는 14일에 정식 출간되는 ‘더 테이블: 지나가는 마음들’은 영화의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시나리오 이면에 담긴 그녀들의 후일담인 단편소설 ‘언더 더 테이블’과 영화를 만들며 느낀 창작자의 고뇌를 담은 에세이 ‘비하인드 더 테이블’이 담겨있다.
한 마디로 ‘더 테이블’의 모든 것을 담은 도서로, 영화의 여운을 길게 이어가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일에는 예약 판매 기념으로 영화 ‘더 테이블’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