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니저는 서울시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AB(서울산업진흥원)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센터에 입주해있다. 발신자 번효표시(CID)를 이용해 매장 전화시를 시스템에 연결, 전화가 걸려오면 PC 등에 고객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업체다.
기존 예약 고객은 이전 예약 기록, 마지막 주문일 등을 조회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예약일과 테이블 번호 등을 지정해 저장할 수 있다. 테이블매니저는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방문하지 않은 '노쇼' 고객을 쉽게 구별해낼 수 있는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테이블매니저는 엘본더테이블, 쵸이닷, 이십사절기, 스시효, 바이킹스워프 등 100여개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8개월 만에 고객사 100개를 달성한데 이어 최근 누적 예약건수도 25만건을 돌파했다.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예약관리 솔루션을 스마트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