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작년 말 종합검사 결과 골프접대비 등의 경비지출이 과도한 것으로 적발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대해 조만간
징계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중 증권선물거래소에 대한
진비 등의 일부 경비가 과도하게 지출된 점을 확인했다며 이달 중순쯤 징계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검사결과 증권거래소는 지난 2006년 초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9개월간 10억5천만원을 골프접대비로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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