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최지만(26)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클레이필드에서 열린 크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9일) 트리플A 12호 홈런 포함 최근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던 최지만.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날 경기는 부진했다. 네 타석 동안 단 한 번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고 오히려 삼진만 두 번 당했다. 타율도 0.275로 떨어졌다.
최지만의 무안타 침묵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스크랜튼/윌크스배리는 크윈넷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 최지만(사진)이 최근 뜨거웠던 타격감과 달리 10일 경기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사진=AFPBBNews=News1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