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허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LA다저스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중이다.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가 열리는 체이스필드에서 롱토스와 그라운드 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에는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첫 불펜 투구가 된다.
↑ 커쇼는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해에도 허리 디스크로 2개월정도 결장했던 그는 이번에는 다행히도 디스크가 아닌 근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4~5차례 선발 등판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커쇼는 지난 시즌의 경우 9월 10일에 복귀, 5경기를 등판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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