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대학생에게 알몸 영상을 받아내 돈을 달라고 협박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학생(18·여)에게 넘겨받은 알몸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200만 원을 보내라고 협박한 혐의(공갈미수 등)로 공익근무요원 A(23) 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SNS에서 무작위로 검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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