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30)이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무사 2루서 최원태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렸다. 143km 높은 투심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 7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 SK 최정은 2일 고척 넥센전에서 1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37호 홈런이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최정은 시즌 37호 홈런으로 개인 최다 홈
반면, 최원태는 7월 6일 한화 이글스전(3개) 이후 4경기 만에 홈런을 허용했다. 최원태는 1회 로맥에게도 홈런을 맞았다. 시즌 멀티 피홈런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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