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감독 김선웅)가 촬영을 끝냈다.
24일 제작진은 대작 게임 더빙을 위해 모인 다양한 개성의 성우들이 녹음을 진행하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실황을 그린 영화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는 지난 17일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성우라는 직업에 대한 특수성과 인간 보편적인 삶의 고민이 유쾌하게 담길 작품이다. 김민주, 김정팔, 문지인, 박호산, 배유람, 연제욱,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의 제작을 맡은 (주)넥스트무브(대표 정호영)는 업계 최초로 영화와 웹드라마 두 가지 형식으로 하나의 콘텐츠를 기획했다. 영화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8월 4일 금요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믹콘 서울 2017'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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