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무바달라 그룹 왈리드 알 모카라브 알 무하이리 부사장, 칼둔칼리파 알 무바라크 사장,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 정프랭크 부사장. |
넥센타이어는 19일(현지시각) UAE 무바달라 본사에서 강호찬 사장과 무바달라 칼 둔 칼리파 알 무라바크 그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바달라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넥센타이어에 지분 참여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무바달라의 투자 유치로 향후 해외시장 진출과 추가 공장 증설, 유럽과 미국 내 유통망 확대 등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무바달라는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만수르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자산 규모는 125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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