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백’ 신세경이 폭풍 수면 열연을 펼쳤다 |
17일 공개된 ‘하백의 신부 2017’의 스틸 컷에서는 세상 시름을 모두 잊고 잠에 빠져든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세경은 극중 연기하는 소아의 상황에 맞게 머리카락을 헝클어뜨리며 ‘폭풍 수면’ 열연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또 그런 소아의 앞에는 비렴(공명 분)이 앉아 있어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연을 펼치는 신세경의 열정은 호평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세경은 코믹과 정극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다. 적역을 만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4회에서는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시청률을 상승시키는 견인차 역을 톡톡히 했으며 이번 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 역시 끌어올렸다.
‘하백의 신부 2017’ 관계자는 “오늘 소아가 비렴을 만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