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들이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는 부동산 서비스 업체 '트러스트'가 전·월세 보증금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신개념 주택임대관리 서비스 '트러스트 스테이'를 출시했습니다.
'트러스트 스테이'는 트러스트가 '매개자'로서 거래 당사자가 돼 집주인과 세입자가 보증금 과 월세 조건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관리 서비스입니다.
집주인과 세입자가 자금 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세 비중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구체적으로 트러스트가 매개자로 역할을 하면서 제휴 은행인 전북은행을 통해 보증금
트러스트를 통해 거래하는 구조여서 세입자는 보증금을 떼일 염려가 없고 집주인은 세입자가 월세를 체납할 염려로부터 해방되는 장점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