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마잉주 국민당 후보와 셰창팅 민진당 후보가 유권자들을 상대로 마지막 유세 활동을 펼쳤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야당인 마잉주 후보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의 지지도는 줄곧 20% 이상 차이가 났었지만, 격차가 10% 내외로 좁혀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대만 전역 투표소에서 되며 선거결과는 밤 10시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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