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을 매각하기 위해 주간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번주부터 다음주 사이에 대우건설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외 증권사와 회계법인에 발송한다.
이후 11~12월 중에 대우건설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예비입찰과 본입찰을 진행한 후 내년 초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