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이날 소득없이 물러났다.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두 차례 타격 기회에서 모두 소득이 없었다. 2회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에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6회 상대가 좌완 분 로건을 마운드에 올리자 우타자 조이 리카드와 대타 교체됐다.
↑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소득없이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 투수진은 이날도 5점 이상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뺏기지는 ?訪年� 선발 크리스 틸먼이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실점으로 물러났지만, 알렉 애셔가 1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데 이어 리처드 블라이어(2/3이닝), 미겔 카스트로(2/3이닝)
클리블랜드 선발 조시 톰린은 4 2/3이닝 8피안타 3피홈런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3이닝동안 2개 피안타를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준 쇼가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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