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KB골든라이프케어와 지난 20일 IoT기반 스마트 케어홈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후 KB골든라이프케어가 추진하는 케어홈 사업에 LG유플러스의 IoT 기술을 적용하고 사업제휴 영역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금융그룹의 계열회사인 KB손해보험의 자회사로 지난해 말 서울 강동구에 케어센터를 선보였다. 이 센터에는 간호사와 요양 보호사가 상주하면서 어르신들을 돌본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내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오픈하는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에 LG유플러스의IoT 플랫폼과 각종 솔루션을 적용, 국내 요양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차별화된 고품격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에 IoT 제품을 통합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IoT플랫폼을 구축한다. ▲동작감지 센서 기반 침대 낙상방지 ▲수면센서 통한 수면패턴 확인 ▲활력징후(체온/호흡/맥박) 자동측정 등 요양원 특화 IoT서비스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
KB골든라이프케어는 LG유플러스의 IoT 기술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케어목표와 플랜 수립하고 보호자와 간호사에게 고객 주요 케어 일정, 각종 건강 정보 등을 실시간 알림으로써 부주의에 의한 케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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