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4타점에 성공한 김성민의 활약 속 성남중이 서울특별시장기 대회에서 선린중을 꺾었다.
성남중과 충암중, 대치중이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 2일 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번째로 열린 경기에서는 충암중이 자양중에 6-1 승리를 거뒀다. 3⅔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펼친 윤영진의 활약과 함께 3타수 2안타 2타점을 거둔 포수 고범희가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두 번째 경기였던 선린중과 성남중의 대결은 성남중의 11-4 승리로 끝이 났다. 성남중은 좌익수 김성민이 2타수 2안타 4타점을 쓸어 담으며 수훈선수가 됐다. 3⅔이닝 동안 2실점한 김민이 승리투수을 따냈다
↑ 성남중과 충암중 대치중이 2일 열린 서울특별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서 승리했다. 사진=서울시야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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