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식음료전공 학생들이 지난 25일 코리아디자인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17 제3회 코리아 푸드 앤 베버리지 컨티발'(이하 컨티발) 결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외식음료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컨티발에서는 식음료를 전공하는 바리스타학과, 바텐더학과 등 대학교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은 대회 2일차에 진행된 클래식, 플레어 바텐더 대회를 참가해 금상(2명), 은상(4명),
이번 컨티발 수상에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3+2제도'가 주효했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3+2제도'는 3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2일은 산학협력을 맺은 500여곳의 업체에서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는 이 학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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