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캡쳐 |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라는 긴 이름의 해파리가 영생과 신체 재생의 단서를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mm의 작은 크기로 카리브해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이 해파리는 정말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번식 후 죽어버리는 해파리와는 다르게 이 해파리는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죽을 때가 되면 몸을 뒤집고 촉수를 몸 안에 넣어 태아 단계로 돌아가는
또한 하나의 세포를 다른 세포로 바꾸어 몸 전체를 복원하는 신비로운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식자들에게 먹히지 않는 이상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학계에서도 이 놀라운 능력에 주목해 영생과 신체 재생의 비밀을 풀려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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