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한화가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선발 배영수의 호투 속에서 김태균과 하주석 그리고 장민석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넥센에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 정우람과 최재훈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김태균은 이날 경기에서 71경기 연속 출루해 자신의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