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말 1사 1,3루에서 넥센 3루 주자 김규민이 KIA 박지훈의 폭투를 틈타 득점한 후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김규민은 이날 프로 데뷔 첫 안타와 첫 득점을 기록했다.
13승 15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강호 KIA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KIA는 넥센전 스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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