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지난 27일 두산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고객 야구장 초청 행사 '미래엔데이(MiraeN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엔데이'는 한 해 동안 미래엔과 함께한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엔 김영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 약 1600 여명이 참석해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경기 시작 전 EBS '톡!톡! 보니하니' 출신의 미래엔 모델 배우 이수민 양이 2년 연속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경기 중간 이닝 이벤트로 진행된 이수민 양과 관객들 사이의 익살스러운 표정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미래엔은 경기장 입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고객과 소통했다. 돌림판을 돌려 나오는 답에 따라 어울리는 도서를 증정하는 '북투더퓨처' 이벤트와 함께
한편 미래엔은 지난 2011년부터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를 후원하며 '미래엔데이', '영웅 프리 티셔츠 데이'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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