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6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자살예방협회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오강섭 한국자살예방협회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충남 지역 7개 시·군 64개 마을에 총 2554개의 농약안전보관함
농약안전보관함은 자살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농약에 대한 접근을 손쉽게 통제하는 방법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사용을 권고할 정도로 음독자살 예방 효과가 입증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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