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 업(Start-up)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라'는 주제로 '2017년 신보 4.0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공공데이터 활용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활용 분야이며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와 2014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창업기업이다.
입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상장과 함께 총 상금 12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신보의 보증·투자·보험·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 하반기 스타트 업 네스트(Start-up NEST) 서류심사 면제, 데모데이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트 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활용부문 상위 2팀에게는 2017년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공모기한은 5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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