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경기에서 역사적인 멀티홈런을 기록한 투수 매디슨 범가너(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소감을 밝혔다.
범가너는 경기 후 샌프란시스코 현지 언론 SFGate와의 인터뷰에서 “신중하게 게임하려 노력했다”며 “기회를 얻게 돼 정말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투수의 타격이 가끔 게임에 도움이 되는데 오늘은 아니었다”며 아쉬워했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 매디슨 범가너(28)가 개막전 멀티포를 쳤지만 팀은 아쉽게도 역전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범가너는 마운드 역시 잘 지켜냈다. 5회까지 삼자범퇴로 안정적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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