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이랜드월드] |
'셀프 웨딩족'이 자기 입맛에 맞는 웨딩 드레스를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힌 점이 특색이다. 일반 원피스 형태의 드레스는 물론 무릎 아래까지 치마가 내려오는 롱 원피스, 치마가 분리되어 있는 투피스 형태까지 총 6가지 스타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단정한 H라인부터 A라인·머메이드 라인 등 다양한 실루엣을 제공해 각자의 체형에 딱 맞는 의상을 고를 수 있도록 했으며, 은은한 플라워 무늬를 가미한 레이스 소재로 화사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꼼꼼한 안감처리로 별도의 이너웨어 착용 업싱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해 착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가격대 역시 젊은층이 부담없이 고를 수 있는 6만9900원~12만9900원 선에서 잡혔다.
셀프 웨딩룩에 어울리는 화이트, 아이보리, 핑크 색상뿐만 아니라 블랙 색상도 선보여 남들과 다른 웨딩 포토 앨범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웨딩 드레스와 함께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헤어밴드·팔찌 등 총 3가지 스타일의 소품류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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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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