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93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2달러 내린 91.
반면 뉴욕과 런던의 유가 선물은 터키가 이라크에 병력 1만명을 파견하는 등의 불안요인 때문에 가격이 올랐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0.58달러 오른 98.81달러를, 북해산 브렌트유는 0.77달러 상승한 97.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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