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 |
이로써 아파트·백화점·호텔 등의 시설을 모두 지하로 연결시켜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수원 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부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복합단지는 일반상업용지 6-1~3블록에 연면적 31만8551㎡(대지면적 3만836㎡)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사업이다.
일반상업용지 6-1블록에는 한화그룹의 갤러리아백화점(지하 6층~지상 12층)이 들어서며, 쇼핑 기능 뿐만 아니라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함께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6-2블록에는 경기 남부권에서 유일한 컨벤션센터를 갖춘 288실 규모의 호텔(지하 5층~지상 21층)로 조성된다.
마지막으로 6-3블록에는 아파트형 주거시설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건립돼 오는 4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총 759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전 가구에서 광교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백화점, 호텔, 주거시설 모두가 지하로 연결된 단지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사례"라면서 "각각의 블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한화건설은 4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에 앞서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법조프라자 2층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전 마케팅에 들어갔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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