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편의성 뛰어나 주거지로 선호도 높아, 아파트 가격도 강세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몰세권, 커뮤니티 우수한 아파트에 인기 집중
주거생활 전반에 걸쳐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원스톱 주거단지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집 가까이에 대형마트,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거나 단지 안에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돼 있어 실생활 및 여가문화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 같은 이점을 가진 덕분에 원스톱 주거단지는 지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높은 수준을 띤다. 일례로 판교신도시 백현마을 6단지와 7단지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면 현대백화점과 가까운 6단지가 실거래가격도 높게 형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작년말 전용면적 84.73㎡ 기준으로 백현마을 6단지는 9억원(9층), 7단지는 8억6,500만원(6층)에 각각 거래됐다.
백현마을 내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재작년 현대백화점이 문을 열면서 주변 일대 아파트 가격이 한차례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근거리에 위치한 단지의 가격 오름폭이 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하거나 새로 들어서면 몰세권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 같은 호재가 아파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작년말 강원도 춘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도 뛰어난 주거환경으로 지역 일대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12월 총 2,835가구 중 1,412가구를 1회차로 우선 분양했다. 1순위 청약에 강원도 역대 최다 청약통장(총 1만4,854건)이 접수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고, 계약도 5일만에 모두 끝났다. 3월에 진행된 2회차 분양(1,423가구)도 평균 1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청약접수건도 1회차보다 많은 1만7,122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 춘천 등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와 함께 단지 안에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과 스트리트형상가가 조성돼 한층 수준 높은 원스톱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단지의 주거 가치를 높여준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연면적 약 4,600㎡(약 1,390평) 규모로 유아풀과 아쿠아메딕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냉∙온탕 및 건식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 골프연습장 포함), GX룸, 피트니스 등을 비롯해 라운지카페,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에는 250m 길이의 유러피안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된다.
한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회차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74~ 114㎡, 총 2,835가구 중 1,423가구다. 단일 브랜드로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 생활환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중 교통망인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이 잘 발달돼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우수 학군인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그리고 퇴계동 학원가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모든 벽에 외벽만큼 두꺼운 200mm 단열재와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가 도입돼 단열 성능이 뛰어나다.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단지는 에너지 절감, 단열 설계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KR-제로에너지단지 인증을 받았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 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오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