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김인식 감독이 투타 핵심전력으로 꼽히는 오승환과 최형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5일 고척돔에서 열린 WBC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부상 등에 대해 신경 쓰는 것은 의미 없다. 다 잊고 준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회를 하루 앞둔 대표팀은 그간 각종 연습경기 및 평가전을 통해 실전 담금질을 마쳤다. 이제 6일 이스라엘전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김 감독은 “투수와 타격 등 고민거리는 있다. 그렇지만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며 본 경기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김인식 대표팀 감독이 오승환과 최형우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김 감독은 또한 대회 키플레이어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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