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배우 이준기가 중학교 2학년 당시 자신의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 중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준기와의 관계를 묻자 “이준기와 친하게 지낸 지는 오래됐다”며 “사실 이준기가 중학교 2학년 때, 내 팬클럽 회원이었다. 나를 따라 다니며 ‘방송국 구경시켜달라, 맛있는 거 사달라’고 많이 했다”고 이준기와의 오랜 친분을 자랑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둘이 만나면 주로 어떤 음식을 먹는지?” 질문하자, 로버트 할리는 “이준기가 삼겹살, 찌개 종류를 좋아해서 주로 그걸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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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