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쿠웨이트 알주르 액화천연가스, LNG 기지 운영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인천 LNG 기지로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인 'KIPIC'의 아흐마드 알 제마즈 천연가스·석유화학 분야 부사장을 초청해 알주르 LNG 기지 운영사업 수주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이미 가스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3월 알주르 LNG기지 사업 중 일부를
가스공사는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와 알주르 LNG 기지의 시운전과 운영매뉴얼 작성, LNG 탱크 설계, 기자재 구매 등 6천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초청은 기존에 수주한 사업 외에 알주르 LNG 기지 운영사업을 추가로 따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