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해외 발전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수현 사장,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해외 발전사업 부문에 대한 협력구도 수립, 정보교환 및 업무협력 체계 구축, 공동사업 추진 등 제반 사항에 합의하고, 향후 사업타당성 검토, 금융조달, 사업실사·협상 등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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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에 추진 중인 발전사업은 물론 양사가 개발 또는 제안하는 에너지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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