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구라가 극찬한 ‘라디오 스타’ 공식 토크 박스 배우 서현철이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 출연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으로 서현철-장혁진-민진웅-박경혜가 출연한다.
먼저 서현철이 공연 중 ‘충청도 사투리’로 인해 생겼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박장대소케 했다. 그는 기존의 경상도 사투리 대사를 충청도 사투리로 바꿔서 공연했다며 “왜 그리 놀라노?”를 “뭘 놀래고 그려”로 대체했다고 설명한 것.
↑ 사진=MBC `라디오스타` |
이어 서현철은 자신의 대사를 듣고 당황한 상대 여배우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대사를 못 이어갔다고 고백했고, 충청도 사투리로 대체
그런가 하면 서현철은 아내 덕분에 정말 ‘요상한 꿈’을 꿨다며 역대급 ‘아내 에피소드’를 풀어 나갈 예정. 완급조절이 완벽한 서현철의 토크 스킬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