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조충현이 출연자를 향해 사이다 발언을 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스튜디오를 속 터지게 만든 이 사연과 돌직구를 연발하며 사연에 몰입한 KBS 아나운서 조충현의 활약이 공개된다.
↑ 사진=KBS |
이날 녹화에는 왕과 살고 있다는 2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희 남편은 ‘물 떠와라! 청소해라!’ 명령뿐입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16살 차인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요? 제가 첫째 목욕 시키려고 둘째 기저귀를 좀 갈아달라고 부탁했더니 비위 상해서 똥을 어떻게 치우냐는 거 있죠? 오늘 반란 좀 일으켜 보려는데 여러분이 제 편이 꼭 되어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조충현은 어린 아내를 철없다고 단정 지으며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제 할 일을 하지 않는 남편에게 “남편분을 보면서 앞으로 저렇게 살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사이다 같은 한방을 날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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