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예비경선 전국지지도 조사에서 매케인 상원의원이 공화당에서 선두로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상원의원은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에서는 슈퍼화요일 예비경선에서 압승을 거둬 공화당 대선 후보가 유력시 되고 있는
민주당 전국지지도 조사에서는 오바마가 42%를 얻어 힐러리보다 1%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그 격차가 오차범위인 ±5%이내에 들어 실제 예비경선의 승자가 누가 될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