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해말 특별사면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검찰과 김 전 회장 측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이 특별사면된 뒤 지난달 14일 신병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려 했으나 추징금 징수 업무가 끝나지 않아 출금조치가 내려진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2005년
검찰은 또 김 전 회장의 대우경제연구소 주식과 한국경제신문 주식 등 액면가 11억여원도 압류해 자산관리공사에 넘겨 공매로 처분한 뒤 국고 환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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