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홍보수석은 2004년 4월 정 비서관의 사위가 '빚갚는데 보태쓰시라'며 돈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집으로 들고 왔으나 크게 화를 내면서 바로 돌려보냈다며 정 비서관이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수석은 또 정 비서관이 다음주에 법적 대응을 할 예정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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