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이 송지효와 2017년 새로운 월요커플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새해 시무식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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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런닝맨들은 역술인을 만나 운세검증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은 “돈과 여자에 대한 욕심이 폭발한다. 분석하지 말고 내어줘라”라는 역술가의 말에 당황했다.
이어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올해의 키워드는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말고 따라가라”라며 “송지효씨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말해고 말했다.더군다나 두 사람의 궁합은 높은 90점이 나왔다.
하지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두달남음, 멤버들 모습 보니 슬퍼보여(ze71****)“, ”송지효 웃음이 슬퍼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인가(ange****)“,” 이건 강제 하차 커플이다(qudg****)“ 등의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내년 시즌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년멤버인 송지효와 김종국에게 상의 없이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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