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53세.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은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대변인은 "크리스마스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이자 형제, 친구인 조지가 평화롭게 집에서 떠났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1980년대 그룹 왬(Wham) 일원으로 활동
그의 솔로 데뷔 앨범 'Faith'는 전 세계에 2천5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조지 마이클은 전 세계적으로 80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팝스타로 군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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