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2016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6 SAF SBS 연예대상이 방송됐다.
이날 신동엽이 '동물농장', '미운 우리 새끼'로 ‘SBS연예대상’을 받았다. 이는 신동엽이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26년만의 첫 대상의 수상이라 남달랐다.
하지만 화제성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비해 시청률이 하락한 것.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생중계된 SBS ‘연예대상’ 1부 9.9%, 2부 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 자리수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해 ‘2015 연예대상’ 1부 시청률 9.2%, 2부 10.6%의 기록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로 크리스마스인 일요일 밤 늦은 시간대 시작된 것이 시청률 부진 이유로 추측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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