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3.59p(0.39%) 내린 912.90p로 2주 연속 하락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앞둔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기업 덴티움은 3.54% 올라 5만8500원을 기록했으나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는 4.07% 내려 8250원이며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도 3.26% 하락한 1만40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12.50% 상승했으며 필옵틱스(8.94%), 시그넷시스템(5.66%)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1만7150원에서 1만2500원으로 27.11% 하락했으며 LGCSN(-8.05%), KT텔레캅(-7.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3.42% 올라 60만5000원이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19% 오른 2만1250원,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1.84% 상승한 2만4950원을 기록했다.
증권담보 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 수탁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은 2.27% 내려 1만5050원이며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54% 내린 4만8000원,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기업 시큐아이도 1만6300원으로 6.86% 하락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2% 올라 5만1000원이며 완전 의약품제조업체 한국코러스도 1.94% 상승한 7900원,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기업 메가젠임플란트도 1만525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5.32% 내려 2만2250원이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기업 올리패스도 5.26% 하락한 2만7000원,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9만4500원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에이프로젠, 덴티스, 앱클론, 신테카바이오, 휴마시스, 다이노나, 네오바이오텍, 지디케이화장품, 네이처리퍼블릭, 카버코리아, 옐로모바일, 메디키네틱스, 노바셀테크놀로지 등이다.
한편 티맥스소프트, 한국씨엔티, 선익시스템, 라파스, 솔젠트, 지아이티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