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세븐이 대만 MTV 콘서트에 출연해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ELEVEN9 ENTERTAINMENT)는 오늘(19일) 오전 “세븐이 오는 22일 대만 타이중 원만극장에서 열리는 ‘MTV 최강음 파이널-아시아 대세 뮤직 콘서트(이하 최강음 콘서트)’에 초청받아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강음 콘서트는 대만 MTV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올 한 해 9회에 걸쳐 열린다. 앞서 힙합, 발라드, 밴드, 남성 그룹, 여성 그룹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세븐이 등장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 최강음 콘서트들을 아우르는 최종회로써 의미를 갖는다.
세븐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석해 판웨이보(潘玮柏, 반위백), 판웨이치(范瑋琪, 범위기) 등 많은 아시아 인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세븐은 현지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대만에 방문한다. 세븐은 지난 11월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소개하고 컴백을 기념하고자 대만과 홍콩을 찾았다. 당시 대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공익활동에 동참하고 현지 각종 방송 프로그램, 매체 인터뷰, 팬미팅 등에 참여해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한편 세븐이 출연하는 대만 최강음 콘서트는 MTV 공식 사이트 및 MTV 연예 채널, SETN.COM, CAMERABAY.TV, Vidol, KKBOX 등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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