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의 애절한 문구점 사랑이 포착됐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1회에서는 ‘아빠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 서준이 애틋한 눈빛으로 장난감을 매만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서언, 서준은 남다른 문구점 앓이로 이휘재에게 문구점 금지령까지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서언, 서준이 문구점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 서준은 장난감 앞에서 각양각색의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언, 서준은 오직 장난감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서언, 서준이 장난감 앞에서 인생 최대의 기로에 놓인 듯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장난감을 사도 될 지 말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 서언, 서준은 망부석처럼 장난감만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특히 서언은 입까지 꾹 다문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죽느냐 사느냐’를 고뇌하는 햄릿처럼, 장난감 하나에 인생을 건 듯 진지한 서언, 서준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서언, 서준은 이휘재에게 “엉뚱한 것을 사오지 마라”라는 지령을 받고 심부름에 나선 것이었다는 후문. 이에 과연 서언, 서준이 장난감의 유혹을 떨치고 이휘재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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