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허준재(이민호 분)가 남부장(박지일 분)을 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의식을 찾은 남부장과 그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병원을 방문한 준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위독했던 남부장은 이제 조금 기운을 차린 듯 간신히 눈을 뜬 채 준재를 바라보고 있고, 준재는 남부장의 손을 꼭 잡아주며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전생에서는 약선(최권 분)이 절벽에서 떨어지며 의식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기에 준재의 예상대로 꿈에서 본 과거의 일들이 그대로 현생에서 똑같이 되풀이 된다면, 남부장 역
특히 더 나아가 준재가 전생과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현생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