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스노우볼의 정체는 배우 서태화였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스노우볼과 동네방네 스피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선곡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하지만 동네방네 스피커가 74표라는 표를 받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탈락한 스노우볼은 솔로곡으로 故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열창했고 복면을 벗고 등장한 이는 배우 서태화였다.
서태화는 “너무 떨린다. 앞에 틀리니 뒤에는 포기하게 됐다. 방심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 우스운 사람으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아이린, 무기력? 무성의? ‘이러려고 예능 출연 했나’
[오늘의 포토] 혜리 '시선 싹쓸이하는 초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