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와 함께 '징글벨' 캐롤을 부르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한 껏 흥이 났는지, 제법 목소리 높여 노래합니다.
추임새를 넣는 부분에서는 센스있게 산타클로스에 마이크를 대주기도 하는데요,
공식 국가 행사가 아닌 연회 자리에서도 좌중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임기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악관 인근에서 개최된 한 행사에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참석한 건데요.
오바마 가족의 깜짝 등장에 행사장에 있던 시민들은 환호했습니다.
국민들과 소통하는 소탈한 모습에 시민들도 오바마를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는
반응이라네요.
오늘도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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