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득남했다.
1일 차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차지연이 지난달 29일 첫 아이를 출산했다. 3.17kg의 건강한 사내 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차지연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첫 아이를 출산한 것에 대해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뒤 ‘아이다’, ‘카르멘’, ‘모차르트’, ‘서편제’, ‘레베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명성을 날렸다.
지난해 11월 16일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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