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지일주가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일주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 ‘조태권’역으로 분했다. 태권은 수영 천재 준형(남주혁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능글 맞는 성격에 재치 넘치는 말재간으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이다.
지난 30일에 방송된 ‘역도요정 김복주’ 5회에서 태권은 체육대회를 위해 여장도 마다하지 않고 치어리더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여자보다 더 예쁜 ‘꽃 미모’를 자랑하며, 넘치는 끼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살려 극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태권은 언제든 준형과 관련된 일에는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
이렇듯 지일주는 ‘신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십분 해내고 있다. 그는 다양한 표정연기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태권의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지일주표 ‘조태권’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